만약 내가 카이토의 창립자였다면? 인포파이 2.0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26년 1월 20일

만약 내가 카이토의 창립자였다면? 인포파이 2.0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2026년 1월 15일, X(구 트위터)가 전격적으로 API 접근을 차단하면서 인포파이(InfoFi) 플랫폼인 카이토(Kaito)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사용자 참여에 따라 토큰을 지급하던 ‘포스트 투 언(Post-to-Earn)’ 모델은 붕괴했고, $KAITO 토큰 가격은 0.70달러에서 0.56달러로 급락, 단 하루 만에 시가총액 4천만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X 제품 총괄인 니키타 비어(Nikita Bier)는 카이토와 같은 플랫폼이 양산한 AI 스팸과 무의미한 댓글 응답이 문제였다고 지적했습니다. [X API 차단 배경]

만약 제가 가상의 카이토 창립자였다면, 지금 이 상황은 냉혹하지만 돌파구 없는 절망은 아닙니다. 2026년 블록체인 생태계가 성숙해가고 있는 지금, 인포파이 2.0은 반드시 탈중앙화, 품질 중심의 보상 구조, 그리고 플랫폼 독립성을 향해 과감한 전환에 나서야 합니다.

무너진 지금이야말로 블록체인 주의 경제에 대한 자각의 순간

X의 API 차단은 인포파이 생태계가 지나치게 중앙화된 플랫폼에 의존해 왔다는 근본적인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카이토의 야프 시스템(Yaps)은 트윗 활동을 측정해 토큰으로 보상하는 핵심 기능이었지만, API 차단과 동시에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카이토의 초기 Genesis NFT 컬렉션 '야피바라(Yapybaras)'의 바닥가는 OpenSea에서 0.21 ETH로 반토막 났고, 쿠키 DAO(Cookie DAO)의 스냅(Snaps) 캠페인도 즉시 중단됐습니다. $COOKIE, $LOUD 등의 토큰은 각각 15~16%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시장 변동이 아니라 구조적 실패를 시사합니다. 사용자 활동에 과도한 보상을 제공하자 봇 팜(bot farm)과 저품질 AI 콘텐츠가 범람했고, EU의 MiCA나 미국의 GENIUS 법안과 같은 규제 움직임을 더욱 자극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보도 참고]

2026년, 수 조 달러에 이르는 가치를 지닌 암호화폐 산업 내 다른 프로젝트들도 플랫폼 리스크를 자각하고 있습니다. 한때 주목받았던 Friend.tech 역시 지금은 잊혀졌고, 카이토의 실제 창립자인 유 후(Yu Hu) 또한 이전부터 모델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물론 이대로라면 $KAITO가 $0.2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위기를 발판 삼아 진정한 블록체인 기반으로의 재탄생을 이끌고자 합니다.

전략 1: 완전한 온체인화 및 탈중앙형 소셜 프로토콜로의 이주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X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블루스카이(Bluesky)나 이더리움, 솔라나 기반의 레이어2 소셜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API 차단이라는 리스크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와 함께 온체인 상호작용 검증을 도입합니다. 예를 들어, 영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ZKPs)을 활용해 사용자의 참여를 데이터 노출 없이 ‘인간스러운 활동’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과정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으로 자동화되며, 센티멘트 분석이나 활동 집중도 등은 체인링크(Chainlink)와 같은 탈중앙 오라클을 통해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미 Farcaster와 같은 SocialFi 프로토콜은 하루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 중입니다. 카이토 스튜디오(Kaito Studio)라는 새 프로젝트도 이 흐름에 합류해, AI 기반 온체인 분석 대시보드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팸 보상의 유인을 없애는 동시에 콘텐츠의 신선함과 참여도를 중시한 구조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전략 2: 양이 아닌 질 중심의 보상 구조 개편

기존의 포스트 투 언 모델은 결과적으로 스팸을 양산했습니다. 이제는 ‘인사이트 증명(Proof-of-Insight)’ 방식으로 전환할 때입니다.

사용자는 일정량의 $KAITO 토큰을 소각해야 활성화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품질의 크립토 알파, 예를 들어 실시간 DeFi 수익 기회나 밈코인 급등 신호 등을 선별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기반의 스테이킹 구조를 도입하며, 토큰 홀더는 콘텐츠 바운티에 투표하고 Hugging Face의 콘텐츠 감지 툴을 통해 저품질 AI 콘텐츠를 자동 감점하게 됩니다. [관련 툴 확인]

또한 Gitcoin의 '쿼드러틱 펀딩(quadratic funding)' 방식을 통합함으로써, 소수의 고품질 기여는 오히려 매칭 풀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상이 많을수록 스팸이 늘어난다"는 위기의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전략 3: 규제 적응력 강화 및 멀티 플랫폼 확장

현재 환경에서 규제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유럽 사용자에겐 MiCA 법 하의 KYC 선택 옵션을 도입하고, 소울바운드 토큰을 기반으로 평판 시스템을 설계해야 합니다.

콘텐츠 배포는 TikTok과 Threads 같은 짧은 형식의 플랫폼도 유연하게 활용하되, Web3 중심인 Warpcast 같은 앱을 중심 플랫폼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Sui나 Aptos 같은 레이어1 블록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포파이를 이들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소셜 계층으로 자리매김시킬 수 있습니다.

토크노믹스도 전면 개편이 필요합니다. 우선 총 유통량의 50%를 트레저리에서 소각하고, 거버넌스 형태의 veKAITO 토큰을 도입해 프리미엄 분석 구독이나 기능 해금 등에 활용합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위 전략이 성공할 경우 $KAITO는 2026년 2분기 중 50~100% 상승 반등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미래를 지키는 기술: 지금 왜 셀프커스터디가 중요한가

인포파이의 격변기 속에서 토큰 홀더가 자산을 위험에서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태동했던 본래 정신이기도 합니다.

이 점에서 보안 하드웨어 지갑인 OneKey는 매우 유용한 선택입니다. 에어갭 서명, 5,000개 이상의 멀티체인 자산 지원으로 토큰의 민감한 프라이빗 키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중인 카이토 유저에게는 직관적인 복구 절차와 투명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장기 보유(HODLing)에 최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인포파이 2.0은 종말이 아닌 분산화로의 진화입니다.

가상의 창립자라면 저는 이번 위기를 단순한 후퇴가 아닌, 블록체인 기반 주의 경제의 진정한 시작점으로 삼을 것입니다. 하나의 플랫폼이 사라져도, 진정한 분산 생태계는 살아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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